라붐의 멤버 해인이 오늘(26일) 가족과 친한 지인들 앞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의 문을 열었습니다. 해인은 팬들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그녀의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운과 같은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혼전 임신 사실도 고백했습니다. 그녀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축하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라붐 해인 결혼
라붐의 멤버 해인이 오늘(26일) 비공개 결혼식을 갖는다고 합니다.
해인은 오후에 경기도의 한 장소에서 가족과 친한 지인들 앞에서 예식을 올립니다.
지난 10월, 해인은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때 해인의 소속사인 알앤디컴퍼니는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며, 정확한 날짜와 세부 일정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당시 전했습니다.
해인은 결혼 발표와 함께 팬들에게 손편지를 통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8년간 라붐 해인으로서의 순간들을 돌이켜보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다는 말이 정확한 표현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다"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해인은 또한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며 혼전 임신 사실도 고백했습니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해인은 결혼과 동시에 엄마가 될 예정입니다. 그녀의 새로운 인생에 축복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라붐 해인 프로필
라붐의 리드 댄서로서 빛나는 해인은 그녀의 뛰어난 댄스 실력과 함께, 여리여리한 음색으로 곡의 킬링파트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아 라붐의 곡에 중요한 색깔을 더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비교적 파트가 적었지만,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면서 현재는 후렴구를 담당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인은 팀 내에서 '끼'라는 역할을 맡고 있어, 무대에서는 윙크를 자주 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녀의 귀여운 외모와 표정 풍부한 연기력은 무대나 방송에서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는 팬들에게 최고의 팬 서비스로 여겨집니다. 그녀의 어른스러운 성격과 차분하며 나긋나긋한 말투는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해인의 독특한 목소리와 음색은 노래를 부를 때 다른 멤버들과 쉽게 구분되며, 그로 인해 그녀는 곡의 포인트가 되는 가사 파트를 주로 맡게 됩니다. 그녀의 독특한 음색은 라붐의 음악에서 그 자체로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때로는 그녀의 파트가 기계음으로 착각될 정도로 독특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해인은 그녀만의 독특한 색깔과 매력으로 라붐의 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녀의 노래와 댄스, 그리고 풍부한 표정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