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노래는 바로 '그대에게'로, 우리의 록의 전설, 신해철의 작품입니다. 신해철은 '민물장어의 꿈', '일상으로의 초대', '날아라 병아리' 등 여러 대표곡으로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준 아티스트입니다. 그런 그의 수많은 명곡 중에서도, 이번에 특별히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은 노래는 신해철의 이름을 널리 알린 '그대에게'입니다. 이 노래는 그의 음악적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작품으로, 그의 세심한 감정 표현과 깊이 있는 가사, 그리고 독특한 음악적 색채가 돋보입니다. 이 노래를 통해 신해철의 세계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반복재생 및 가사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순 없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끝날때 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우우우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우우우
곡정보
이 노래는 그룹 무한궤도의 데뷔 작품으로, 신해철이 리더로서 그룹의 기타와 보컬을 맡았습니다. 그는 이 곡을 통해 무한궤도로 데뷔한 후, 솔로 활동과 N.EX.T 결성 등 음악 인생의 다양한 단계에서도 꾸준히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대에게'는 그의 음악 인생을 상징하는 노래로, 신해철이 직접 작사/작곡했습니다. 대학가요제 데뷔 이후 3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학교 축제나 운동회 등에서 응원가로 활용되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그의 음악에 대한 애착을 살펴보면, 신해철은 흔히 애착이 간다는 개념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앨범을 발표한 후에는 잠시 잊고 살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그대에게'에 대해서만큼은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몇몇 콘서트를 제외하고는 항상 이 노래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2014년에는 'Reboot Myself Part 1' 쇼케이스로 무대에 복귀했는데, 이때도 '그대에게'를 콘서트의 첫 곡으로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이 곡을 마지막 곡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이 노래를 마지막에 배치하였습니다. 이는 그가 이 곡에 대한 깊은 애착과 그의 음악 인생을 대표하는 노래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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