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배의 '꿈에'는 한국 가요계의 거장이 선사하는 따뜻한 음악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곡입니다. 이 곡은 그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이 돋보이는 대표작 중 하나로, 그의 음악적 역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곡의 가사, 듣는 방법, 곡에 대한 정보, 그리고 다양한 커버 버전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것은 꿈에'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제, 이 아름다운 음악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재생 및 가사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본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이 밤에 곰곰히 생각 해보니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어디선가 본 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랑
어느 해 만났던 연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나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나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곡정보
조덕배가 1986년에 직접 작사, 작곡하여 선보인 '꿈에'는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를 잃지 않는 명곡입니다. 이 곡은 여러 경연에서 커버되면서 젊은 세대에게도 잘 알려져, 그의 음악적 영향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곡은 한 여인을 꿈에서 보게 되고, 그 여인을 계속 보기 위해 눈을 감지만, 결국 꿈에서 깨어 다음 밤을 기다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마음이 깊게 울림을 주는 가사가 단지 중학생 나이에 쓰여진 것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꿈에'는 그 인상적인 피아노 세션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부분은 조용필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친구여'를 작곡한 키보디스트 이호준이 맡아 그의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로써, '꿈에'는 음악적 품격과 함께 그 시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커버 (이세준, 영탁, 경서, 김희석, 손디아)
이세준
영탁
경서
김희석
손디아 (sond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