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의 '비의 랩소디'는 우리에게 익숙한 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의 아름다움은 가사에서 뿐만 아니라 그 음악적 표현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최재훈의 감성이 담긴 원곡, 그리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해석한 커버 버전들, 이 모든 것들이 '비의 랩소디'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이 글에서는 '비의 랩소디'의 가사, 곡정보, 최재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커버 버전에 대한 정보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 곡을 처음 듣는 분들도,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새로운 시각으로 '비의 랩소디'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사, 듣기, 최재훈, 곡정보, 커버
반복재생 및 가사
이젠 눈물 그쳐 나를 봐요
우는 그대 더 아름다워
내게 이 모습조차 더 남지 않도록
그냥 고개 돌려요
그저 미안한 마음뿐이죠
그댈 위해 해줄 게 없어
모두 이해할게요 그댈 아끼는 맘
그분들도 같을 거란 걸
한참 동안을 비틀거렸죠
그댈 사랑했던 그만큼
떠나가요 아주 먼 곳으로
그대 소식 내게 올 수 없을 그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 될
사람도 모두 다 버려두고 갈게요
나를 위해 많이 애썼단 걸
알고 있죠 난 감사해요
허나 이룰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죠
내가 용기 낼게요 이젠
죽는 날까지 사랑한대도
가질 수 없는 그대인걸
떠나가요 아주 먼 곳으로
그대 소식 내게 올 수 없을 그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 될
사람도 모두 다 버려두고 갈게요
떠나가요 아주 먼 곳으로
그대 소식 내게 올 수 없을 그만큼
혹시라도 내가 그리울 때면
세상에 내가 없다고 믿어요
곡정보
가수 임재현이 자신만의 색깔로 명곡을 재해석하여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1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벽테잎 프로젝트의 새 음원 '비의 랩소디'를 선보였습니다.
이 곡은 원래 2000년에 가수 최재훈이 발매한 앨범 '빌리브 인 5462(Believe In 5462)'의 타이틀곡이었습니다. 그러나 임재현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이 곡과 만나, 23년 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2023년 버전 '비의 랩소디'는 새로운 편곡을 통해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그 애절함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임재현은 그의 특유의 밀도 높은 보이스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새벽테잎 프로젝트는 아침이 밝아오기 직전 가장 어두운 새벽, 더욱 빛나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담아내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임재현은 2018년 싱글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조금 취했어', '고백하는 취한밤에', '세상에 없는 계절', '다음생이 있다면 당신을 만나서 다시 사랑할래요' 등의 앨범을 성공적으로 발매했습니다. 이번 '비의 랩소디' 재해석 역시 그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커버 영상
다양한 가수들의 다채로운 음색으로 '비의 랩소디'를 들어보세요
1. 원곡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
2. 유희승 복면가왕 ver
3. 덕이 튜브 버전
4. 김필 불후의 명곡 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