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의 꿈은 그 이름만큼이나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곡입니다. 이 곡은 그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그것을 감싸는 독특한 영상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곡은 감성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독특한 영상의 조화로 인해 깊은 여운을 남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곡으로 기억됩니다. 후라이의 꿈에 대해 깊게 들어가 볼까요?
반복재생 및 가사
저 거위도 벽을 넘어 하늘을 날을 거라고
달팽이도 넓고 거친 바다 끝에 꿈을 둔다고
나도 꾸물꾸물 말고 꿈을 찾으래
어서 남의 꿈을 빌려 꾸기라도 해
내게 강요하지 말아요 이건 내 길이 아닌걸
내밀지 말아요 너의 구겨진 꿈을
난 차라리 흘러갈래
모두 높은 곳을 우러러볼 때
난 내 물결을 따라
Flow flow along flow along my way
난 차라리 꽉 눌러붙을래
날 재촉한다면
따뜻한 밥 위에 누워 자는
계란 fry fry 같이 나른하게
고래도 사랑을 찾아 파도를 가를 거라고
하다못해 네모도 꿈을 꾸는데
아무도 꿈이 없는 자에겐 기회를 주지 않아
하긴 무슨 기회가 어울릴지도 모를 거야
무시 말아 줘요 하고 싶은 게 없는걸
왜 그렇게 봐 난 죄지은 게 아닌데
난 차라리 흘러갈래
모두 높은 곳을 우러러볼 때
난 내 물결을 따라
Flow flow along flow along my way
난 차라리 꽉 눌러붙을래
날 재촉한다면
따뜻한 밥 위에 누워 자는
계란 fry fry 같이
Spread out
틀에 갇힌 듯한 똑같은 꿈
Spread out out
난 이 두꺼운 껍질을 깨고 나와 퍼지고 싶어
난 차라리 굴러갈래
끝은 안 보여 뒤에선 등 떠미는데
난 내 물결을 따라
Flow flow along flow along my way
난 차라리 꽉 눌러붙을래
날 재촉한다면
고민 하나 없이 퍼져 있는
계란 fry fry 같이 나른하게
후라이의 꿈 곡 정보
수록곡 '후라이의 꿈'은 아티스트 이찬혁이 아이유의 곡 "생각"에 감명을 받아 선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그 시작은 2014년 콘서트 '악뮤캠프'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었지만, 당시에는 "계란후라이"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후 2년 후, '주간아이돌' 방송을 통해 이 곡의 원제가 '후라이의 꿈'임이 밝혀지며, "네모의 꿈", "거위의 꿈", "고래의 꿈", "달팽이"라는 4개의 곡이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 처음 소개된 후 의외로 공식 발매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수현이 아이유의 '팔레트 Ep.9'에서 "이 곡을 반드시 세상에 공개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면서, 결국 이번 싱글에 수록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곡이 공식 발매되지 않은 이유는 오랜 시간 동안 불명확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 곡을 'AKMU의 노래'로 알고 있었으며, 반면에 AKMU는 콘서트 때 이 곡을 아이유에게 선물한 것이기 때문에 '아이유의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 곡의 주인공을 오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팔레트'에서 이수현이 다시 아이유에게 이 곡을 넘겨받고, 오랜 준비 끝에 이번에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후라이의 꿈'의 탄생 배경과 그 과정이 밝혀지게 된 것입니다..
후라이의 꿈 커버 COVER
[세로] 디오 - 후라이의 꿈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 KBS 230922 방송
AKMU - 후라이의 꿈🍳✨(Fry's dream) COVER by BRMY
악동뮤지션 (AKMU) & 아이유 (IU) - 후라이의 꿈 cover by 정유빈